‘암보험 5가지 기초지식’

‘암보험 5가지 기초지식’





① 암보험의 보장개시일은 90일이 지난 다음날부터입니다.

이는, 가입자가 암의 전조증상을 숨기고 가입하는 역선택을 막기 위한 것으로 다른 보험과는 크게 틀린 점이기도 합니다. 실제로 암보험 가입 후 90일째에 암 진단 확정을 받고서도 보험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.

② 갑상선암은 소액암으로 암 진단비가 적습니다.

이는, 갑상선암의 발병률이 높아 보험사의 손해율에 큰 영향을 미치고, 완치율도 높고 치료비용도 크지 않아서 보험사가 정책적으로 보장금액을 줄인 케이스입니다. 갑상선암 이후에 소액암으로 분리될 확률이 높은 암종류는 “대장 점막내암”, “유방암”, “자궁암”, 난소암”, “전립선암” 등 보험사마다 보장금액을 줄일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.

③ 보험료 납입 중 암으로 진단시에는 보험료 납입이 중지되고 만기까지 보험은 그대로 유지됩니다.

암 진단비만 받으면 계약 소멸이 되는 것이 아니라, 항암치료나 암 수술비, 암 입원비가 있을 경우 계속 보장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보험료를 내지 않고 계약은 유지되는 납입면제 기능도 중요한 사항입니다.

④ 암의 발생과 관련된 질병만 아니라면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병이 있어도 암보험은 가입이 가능합니다.

특히나, 암은 고 연령대에서 발병 확률이 높은데 나이 많으신 부모님이 당뇨, 고혈압이 있어도 암보험은 일정 조건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.

⑤ 암 발생 확률 대비, 나이가 많을수록 보험료는 올라갑니다.

그리고, 가입할 수 있는 암 진단비의 합계액도 연령별로 틀리게 가입이 됩니다. 빨리 가입할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건 맞는 말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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